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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기업진흥원, 중국 후베이성과 도내 중소기업 판로 개척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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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기업진흥원.jpg 
글쓴이
 관리자
날짜
 2023.11.30
조회수
 2330


충북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중국 후베이성 대표단을 만나 양 기관의 우호증진 및 교류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29일 진행된 이번 접견은 마궈창 후베이성 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 부주임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 6명과 진행됐다.

이날 대표단은 진흥원 시찰을 하며 도내 중소기업의 지원정책과 산업, 투자정책에 대해 상호 논의를 나눴다.

또 도내 우수 중소기업인 ▷㈜두본(대표 이대희) ▷㈜동해바이오(대표 정신우) ▷레보아미(대표 김선태)도 함께하는 등 중국 후베이성 판로개척 협의도 이뤄졌다.

허경재 기업진흥원 원장은 "매우 가까운 이웃국가인 한중 양국은 정치, 경제, 문화 등에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기업진흥원과 후베이성 인민대표회 간 정례화 된 교류를 통해 상호 우정을 쌓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마궈창 상무위원회 부주임은 "앞으로도 상호교류 및 방문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지역경제 발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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