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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사회적경제 발전의 씨앗을 틔우다
첨부파일
 전북경제통상진흥원.jpg 
글쓴이
 관리자
날짜
 2024.05.20
조회수
 1107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등을 위해 처음 개최한 '씨앗마켓'이 성황을 이뤘다.

19일 이마트 전주점 주차장에서 열린 '씨앗마켓’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200여명의 도시민 등이 방문하는 등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는 도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총 40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체험존과 먹거리 판매 부스에는 가족단위 고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유진솔 홍시궁 대표이사는 "직접 소비자들과 접촉을 통해 제품 제조 과정 등을 설명하고 공감하는 자리여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씨앗마켓(Social Economy ESG Develop)’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판매·체험·홍보를 위한 플리마켓 행사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도내 14개 시·군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의 협업과 이마트 전주점의 장소 협조로 성사됐다.

사회적경제 발전의 씨앗을 틔우는 '씨앗마켓'의 본래 취지를 제대로 살려냈다는 평가다.

윤여봉 경진원장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리는 좋은 기회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대형마트와 사회적경제 민간 부문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 및 ESG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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