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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경제진흥원, 100억 규모 '베이밸리 중소기업 자금' 신설
첨부파일
 충남경제진흥원.jpg 
글쓴이
 관리자
날짜
 2025.07.29
조회수
 185


충남경제진흥원(이하 충남경진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계획을 변경하고 100억 원 규모의 '충남 베이밸리 중소기업 자금'을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충남 베이밸리 중소기업 자금 대상 지역은 천안시, 아산시, 당진시, 서산시, 예산군이다. 자금은 NH농협은행과 신용보증기금 간 협약으로 운용되며 해당 지역 중소기업이 NH농협은행 전용대출을 이용할 경우 최대 5억원 한도 내에서 2년간 2%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중소기업육성자금도 확대됐다. 혁신형자금은 올해 상반기 집행 실적을 반영해 기존 1100억 원에서 1300억 원으로 증액했다. 중소기업의 자금 활용 범위를 넓히기 위해 자금 지원 한도는 최대 20억 원에서 25억 원으로 상향했다. 변경된 '2025년 충청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계획'은 충남 자금관리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금 희망 기업은 협약 금융기관과 대출 상담 후 충남자금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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