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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조선이공대, 기아자동차 현직자 멘토링 ‘성료’
첨부파일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jpg 
글쓴이
 관리자
날짜
 2025.09.05
조회수
 209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광주일자리재단)은 지난 3일 오후 조선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기아자동차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재학생·졸업생, 지역청년 60명이 참여해 글로벌 자동차 기업, 기아차 현직자로부터 직무와 인재상, 현장 경험·취업 전략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멘토링은 △기아자동차의 주요 직무 소개 △회사가 추구하는 인재상 △자동차 산업 현장에서의 실제 경험과 조직문화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실질적 팁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업에서 요구되는 핵심역량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학생들이 향후 진로 설계에 참고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졸업생은 “접하기 어려운 실무 노하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선이공대는 이번 멘토링을 계기로 광주일자리재단,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순계 조선이공대 총장은 “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한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역 산업체·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최소영 광주일자리재단 센터장은 “이번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에도 대학과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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