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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일자리종합센터, 전남중소기업진흥원에 새 둥지
첨부파일
 전남중소기업진흥원.jpg 
글쓴이
 관리자
날짜
 2021.07.02
조회수
 430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도 대표 일자리 지원 전문기관인 전남일자리종합센터가 전남중소기업진흥원 1층으로 이전해 오는 7월 1일부터 정상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남일자리종합센터는 지난 2010년 취업 정보를 구인·구직자에게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기업과 구직자간 인력수급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설치됐다.

올해 목표는 취업 1700명, 상담 6500건, 취업 알선 3500건이다. 전남지역 고용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인구직 상담 및 취업 알선, 일자리통합정보망 운영, 찾아가는 청년희망버스, 4050 희망리턴업 사업, 온라인 화상면접 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남일자리종합센터가 새로 자리잡은 전남중소기업진흥원에는 전남신용보증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등이 함께 입주해 있어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조가 쉽다. 기관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일자리 지원사업 추진을 하는데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서이남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병행 추진하고 생애주기별 맞춤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구인기업과 구직자간 인력 매칭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일자리 지원 사업이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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