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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견인
첨부파일
 전북경제통상진흥원.jpg 
글쓴이
 관리자
날짜
 2024.05.07
조회수
 44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단체박람회 지원사업으로 ‘제135회 중국 수출입상품 교역회 춘계 3기’에 참가해 큰 성과를 냈다.

중국 광저우에서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전시회에 10개 기업이 참가해 안정적인 수출 기반 조성을 위한 신규 시장 개척에 나섰다.

교역회는 1957년 1회 전시회 이후 67년 간 코로나 기간에도 중단 없이 진행됐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에 속하는 종합전시회로 기업의 선호도가 높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올해의 경우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 마케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0개사 36명의 유력 바이어를 발굴한 가운데 전시회 기간 바이어가 직접 기업부스를 방문해 총 93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국제관에 자리 잡은 참가기업들은 ▶상담 312건 ▶상담액 3550만 6000달러 ▶계약 예정액 37만 달러 ▶현장판매액 2812만 5000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익산지역 기업인 바이오살은 사이프러스의 SWISS Capitals사와 1만 달러, ㈜에이알앤지는 페루 COMPUMEX사와 3만 6200달러 규모의 샘플 오더 계약을 체결하는 등 참가기업의 수출 성과가 매우 높았다.

경진원 윤여봉 원장은 “도내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해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잠재 고객을 발굴해 기업들의 지속적인 해외시장 진출 사례를 만들기 위해 더욱 박차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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