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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북경제진흥원, 우수 수산물 판로 확대 총력
첨부파일
 경북경제진흥원.jpg 
글쓴이
 관리자
날짜
 2023.12.13
조회수
 264


경북경제진흥원은 ‘경북 우수 수산물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 수산업체의 성장 촉진을 위해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확대 및 해외 수출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서울지역 최대 백화점인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경북 3大 수산명물대전’은 수도권 고객 대상 경북도 대표 수산물인 붉은대게, 과메기, 오징어 등을 직접 판매 함으로써 경북 수산물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직접 참여한 업체들의 경우 매출 향상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백화점 측에서도 이번 행사 진행을 통해 수도권 고객들에게 신선한 수산물을 직접 판매 할 수 있고 각종 이벤트를 진행, 하나의 이벤트가 아닌 수산물 한마당처럼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 있어 매우 만족스러워하고 있다

울진군 붉은대게는 행사제품 중 가장 높은 매출액으로, 지역 특산품의 인기를 입증했고 겨울철 별미인 과메기, 오징어 또한 높은 매출액을 기록해 지난 8일에서 14일까지 일주일간의 행사기간 중 총 1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성공적을 추진해 내년부터는 롯데백화점뿐만 아니라 B3 대형백화점 및 할인점에서도 지속적으로 특판전을 진행, 경북 수산물과 수산가공품 매출증대 및 홍보효과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특판전 외에도 롯데마트 내 안테나숍 3개 점포운영, TV홈쇼핑 방송판매지원,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롯데온 기획전 개최, 국내 유명전시회 단체관 참가 등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통해 큰 성과를 거뒀다.

2023년의 경우 57개 업체 참여 25억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을 이룩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경창 원장은 “이번 수산명물대전의 성공은 경상북도 수산가공업체들의 뛰어난 제품력과 마케팅 전략이 잘 어우러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수산업체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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