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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일본서 제주기업 판로 개척
첨부파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jpg 
글쓴이
 관리자
날짜
 2023.05.03
조회수
 329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원장 오재윤)는 제주기업의 일본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일본 현지의 대형유통망의 오프라인 판로 개척 등 각종 지원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일본 도쿄 중심의 관동지역에서 시작한 제주상품 오프라인 입점사업을 2021년 오사카 중심의 관서지방으로 확대해 현재까지 17개 유통점에 입점을 지원했고, 규슈지방과 중부지역의 유명백화점까지 속속 진행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으로는 야마구치현 오노다점, 일본철도 오카야마역 쇼핑몰내 한비스트, 히메지시 쇼핑몰 그랑페스타에 입점을 완료했고 파르코백화점 히로시마점 제주제품 상시 판매 코너를 운영할 계획이다.

매장에는 제주기업 제품 체험이 가능하도록 체험코너를 설치하고 홍보 전담 요원을 배치해 판촉행사를 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에 이어 지난달부터 바이어와 도내 기업과의 1대 1 화상 미팅으로 진행하는 바이어맞춤형 수출상담회와 더불어 일본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무역상담회 참가 도내기업을 적극 지원하며 현지 지사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달 도쿄에서 열린 2023한국수산식품무역상담회에 출전한 제주어류양식수업제주광어의 현지지원 및 바이어와의 수입관련 사후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오는 10~11일 동경국제포럼전시홀에서 열리는 제22회 한국상품전시·상담회에 출전하는 제주기업 6개사의 현지 상담 관련한 지원활동 이후 전반적인 수출 진행 및 수출성사까지 지원한다.

오재윤 원장은 "코로나19이후, 오프라인으로 전환되고 있는 현지 시장 상황에 맞춰 수년간 쌓아온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동경통상대표부가 도내 기업의 일본수출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수행 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제주상품과 도내기업의 일본 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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