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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경제진흥원, 베트남 현지 바이어 상담회 ‘성황’
첨부파일
 충남경제진흥원.jpg 
글쓴이
 관리자
날짜
 2022.11.28
조회수
 323


충남경제진흥원은 이달 22∼26일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베트남 바이어 상담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이어 상담회에는 에이스팩(주) 류재영 대표, 새롬에프에스(주) 노영래 전무, (주)대돈엔지니어링 박정규 대표, (주)이한산업 오세형 대표, (주)태영금속 변태호 대표, (주)천지건업 조영휘 대표, 이레자연생활 황효순 대표 등 도내 7개 중소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경제진흥원 베트남 통상사무소와 협업을 통해 현지동향과 시장파악 등의 성과를 거뒀다.

상담회 참여 기업들은 방문 첫날인 23일 베트남 하노이 소재 충남경제진흥원 해외통상사무소(소장 이준호)를 방문해 해외 진출 및 수출에 대한 애로사항 및 성과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를 방문해 박민준 베트남비지니스협력센터장으로 부터 베트남 2022년 산업 성장률 전망과 국가신용등급.한국과의 교역 및 무역동향.정책금리 인상 등 전반적인 경제활성화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다음날인 24일에는 하노이 소재 그랜드프라자 호텔에서 2022 충남FTA활용자원센터와 공동으로 진행된 ‘RCEP협정국 수출 상담회’에 참석, 베트남 바이더들에게 충남도내 기업들의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설명하고 즉석에서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상담회에 참석한 새롬에프에스(주) 노영래 전무는 “이번 현지(베트남) 수출 상담회에 처음으로 참여해 많은 것을 보고 배우는 계기가 됐다”며 “오늘 바이어상담회를 통해 좋은 성과가 있어 아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준호 진흥원 베트남사무소장은 “이번 수출 상담회를 통해 한국 제품에 대한 많은 관심이 다시 한번 모아 모아진 것 같다”면서 “진흥원은 앞으로도 도내 기업이 베트남에 더 많이 진출할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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